충남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이
예산 부족 등으로 체계적 운영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단 측이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89명에게 6,900만 원을
지급하려던 고향사랑 장학사업은 1년 만에
중단되는 등 지난 2015년 시행된
5개 신규 장학사업이 2년 안에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의원은 또 2015년 1인당 161만 원이던
장학금이 올해는 141만 원으로 주는 등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인원과 금액이
제각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