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차박용 텐트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 지붕이나 트렁크 등에 연결되는 텐트 등
차박용 텐트 관련 특허는 지난해 40건 출원돼 전년보다 2.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개인 출원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아
캠핑 경험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들이
특허출원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