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무인기 도발이 잇따른
가운데 대전시가 지역 방산기업과
국책 연구기관, 군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전시는 전국의 40%를 차지하는
드론 기업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지역에 밀집해 있는 만큼, 고급 인프라를
중심으로 북한 무인기 위협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관계 기관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5년 동안 총 490억 원을
투입하는 드론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됐으며,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과 특화·연구 시험, 실증
인프라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