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 제막식이
오늘(8) 서대전 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대전시는 철도 교통 중심지인
대전역 서광장에 단재 선생의 동상 건립을
추진해 왔으나 한국철도공사 반대로
단재 기념사업 자문위원회 의견 등을 종합해
서대전 광장으로 건립 장소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구 어남동 신채호 선생
생가지에선 단재 선생의 며느리인
이덕남 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9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