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3차원 공간에
현실과 유사한 도시를 만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대전시를 소방안전도시로 구축하는 사업이
시동을 걸었습니다.
대전시와 카이스트,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참여기관은 오는 2025년까지 서구와
유성구를 대상으로 실감형 소방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 보고회를 열고 본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상현실을 활용한
소방훈련을 비롯해 운전자들은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소방차 위치를 받아
길을 미리 터줄 수도 있게 되는데,
대전시는 별도로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재난을 예측하는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