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보험 회사에서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지난달(5) 3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동료 4명과 가족 3명 등 모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백신을 맞지 않은
70대와 80대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는데,
나머지 환자와 종사자 3백여 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골프 모임을 고리로
참석자들이 들른 유흥주점과 식당으로 번진
집단감염의 여파로 5명이 추가 확진됐고
마찬가지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온천탕과 관련해 아산과 천안에서 각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