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충청권 제조기업 기업경기전망지수 3년 만에 최고
올 2분기 충청권 제조기업들의
기업경기전망지수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 2분기 지역
제조업체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6으로 전
분기 대비 21포인트 상승하면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IT 경기 회복 및 화장품 수요와
미용 의료기기, 반도체 관련 제품 수출이
확대되면서 제조업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지난 1분기 기업경기 실적지수는 61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34포인트 떨어졌는데
경영활동에 대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
응답 기업의 30.9%가 '내수 소비 위축'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