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전시가 관내 9개 종합병원에
조속한 병상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3)
병원장들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에서
전담병원에 56개의 병상을 추가 확보해
이달까지 333개 병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별도로 최대 500 병상까지
예비 병상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대전의 위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82%로,
28개 가운데 23개가 사용 중이며 종합병원의
확진자 치료 병상도 전체의 80%가량이 이미
가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