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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대표 축제 취소·백제문화제 축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대표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됐습니다.



대전 중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대전칼국수축제를

올해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구도 한차레 연기했던 힐링 아트

페스티벌과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을

취소했고, 유성구는 유성온천축제를

5월에서 가을로 연기하는 한편 유림공원에서

열어 온 국화전시회는 동 단위 소규모

개최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제66회 백제문화제도 공연과 전시·체험행사,

퍼레이드 등 대규모 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되고 일부 공연과 학술대회만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