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음식물쓰레기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합니다.
시는 지역에서 나오는 음식물류
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사업이
최근 환경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유성구 금고동
제1매립장 내 음식물쓰레기
광역자원화시설을 대체해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여기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내
메탄 순도를 높여 순도 99.99%의
수소를 판매하는 등 에너지 활용도도
높일 계획입니다.
기존 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시켜
퇴비화했는데 수요 부족에 토양과
수질 오염 문제 등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