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동별 책임제'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별 책임제'는 대덕구 본청 각 부서와
관내 12개 동이 공조해, 1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주요시설과 사업장 등
4백여 곳을 방문해 방역수칙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덕구는 직원들이 직접 찾아 사업주들을
위로하고 방역수칙을 안내해 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동벼 책임제도 오는 2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