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시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습니다.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받은 11명으로 구성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구 명칭을 정하고,
인구 등을 고려해 관할구역을 산정하게 됩니다.
한편, 국회에는 현재 16명인
세종시의원 정수를 19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안이 제출된 상태인 데다
나성동 등 최근 입주가 이뤄진 신도심 인구의 급증 등으로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