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 밤 사이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충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여객선 7개 항로 중 도비도에서
대난지도 등 3개 항로의 운항을 통제하고,
칠갑산과 대둔산, 덕산 등 도립공원 3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또, 산사태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142곳과
선박과 수산 양식시설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해안가와 방파제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