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전북 용담댐에서
초당 약 3천 톤을 과다 방류하면서
금산군 등 하류 지역에 불거진
수해 원인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교수 등 전문가와 피해 주민 등으로 꾸려진
'용담·대청댐 댐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오늘(5) 충북 청주에서 보고회를 열어
중간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섬진강 수해를 조사한 협의회도
지난해 댐 과다 방류로 발생한 수해의 원인이 수자원공사의 미숙한 댐 운영과
부실한 하천 관리라는
중간 결과를 최근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