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에 운영을 중단했던 대전과
세종지역 학원·교습소가 속속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대전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오늘(투데이 어제) 기준
대전과 세종의 학원 휴원율은 각각 34.8%와 40.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한주 전보다 대전은 5.9% 포인트,
세종은 22.4% 포인트나 줄어든 것으로 그만큼
많은 학원들이 다시 운영을 재개한 것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휴원이 길어지면서 수입이
줄어드는 부담감과 가정 내 자녀 학습 관리가
어려운 일부 학부모들의 개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