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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철도 파업 나흘째 운행률 소폭 올라, 오늘 복귀

철도노조가 사흘간의 경고 파업을 끝내고

오늘(14)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합니다.



평소 주말 282대의 KTX 등이 오가던 대전역은

어제 191대, 68%만 운행됐고,

코레일은 열차 운행률이 KTX는 평시의 68%,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59% 등,

평균 75%를 기록했다고 밝혀씁니다.



철도노조는 수당 정상화와 임금 4% 인상,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사흘 동안 '경고파업' 을 벌인 뒤

협상 결과에 따른 전면 총파업도 예고해

파업 불씨는 여전히 남게 됐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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