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전시가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올해 169억 원을 투자해 53곳을 신설하거나
확대 지정하고 신호기와 과속단속카메라를
151개 학교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2022년까지 180곳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인근 공영주차장 공급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