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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벚나무 250그루가 자동차 한 대 연간 배출 온실가스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사랑받는 벚나무가

온실가스 줄이기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벚나무

한 그루가 연간 9.5㎏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데, 250그루면 자동차 한 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해주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내에는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돼

해마다 자동차 6천여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여주고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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