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돌입한 당진시가 단란주점 등 유흥업소
5종 영업제한에 대한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당진시는 지난 13일 김홍장 시장 브리핑을
통해 어제부터 단란주점과 콜라텍 등
유흥업소 5종 영업을 금지한다고 밝혔지만,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유흥업소 5종에 대한 영업제한 방침이
알려지자 업소 관계자들의 민원이 잇따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갑작스런
입장 번복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효과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