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충청권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12.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 상반기 충청권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1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충남 12명, 세종 2명이 각각 줄었으며,
대전은 22명으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사고 원인으로
안전 운전 불이행이 65.3%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이 뒤를 이었다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교통 이용자 안전교육과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