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공주보 부분 해체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이 비겁하고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성명을 통해
수천억을 들여 지은 공주보를 10년도 안 돼
또 다시 막대한 세금을 들여 부수겠다는
결정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온몸을 던져
공주보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지난 2019년 공주시의
보 처리방안 여론조사에서 공주보를
유지하되 수문을 열어 물을 맑게 해야 한다는 응답이 53.6%로 가장 높았고, 수문 해체는 13.5%에 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