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상가주택·금산 단독주택 등 화재 잇따라
추위 속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의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소화기 등을 이용해
주민 대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앞서 새벽 1시 15분쯤 금산군 진산면의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나 6,70대 주민 2명이
대피했고 불은 옆집으로 번져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