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 문을 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개장 첫 주 관람객이 10만여 명에 머물러
박람회 활성화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10만 8천 명, 하루 평균 만 5천여 명으로
당초 목표치인 하루 평균 관람객 4만 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의 영향 탓에
관람객이 적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과 방학이
시작되면 관람객이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