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오는 31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31일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볼 수 있으며
가장 작은 둥근달이었던 지난 2월보다
약 14%가량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달이 지구 주변을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으로,
연구원측은, 달이 크게 보이는 데는 대기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해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