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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야생 진드기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검출

대전에서 채집된 야생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이 검출됐습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동구 근린공원에서 채집한

1,154마리의 진드기 중 5건에서

증증열성혈소판증후군 병원체가 검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석달 가량 빠른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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