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쌀 소비 부진으로
쌀값 하락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농협을 중심으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충남세종농협은 임직원들이
'한 달'에 20kg짜리 쌀 '2포대'를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석 달'간
지인에게 선물하는
`①②③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가격 하락이 계속되면
올가을 벼 수매 가격이 40kg 한 포대당
지난해보다 1만 원 떨어져
1조 2천억 원 이상 농가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