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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녹색연합 '세종보 유지에 116억원' 즉각 해

대전충남녹색연합이

그동안 세종보 유지에 100억 원 넘는 예산이

투입됐다며, 철거 보류 방침을 밝힌

이춘희 세종시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수자원공사의 '세종보 유지관리비 인건비

지출내역'을 공개하고 2012년 완공 이후

지난해까지 7년간 세종보에 들어간 인건비와

보수비용 등이 116억 7천만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색연합은 금강 수질을 떨어뜨리고,

세금까지 낭비하는 세종보는 즉각 해체해야

한다며 이 시장이 최근 철거 보류 입장을

밝힌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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