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세종시에서 대면 형태로 진행됐던 봄 축제가
일제히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조치원봄꽃축제는
10명 이내로 운영하던 봄꽃 공방과
화방 프로그램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재료 꾸러미를 나누는 형태로 바뀌고,
소규모 콘서트도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또, 이번 주말 연서면 고복자연농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봄이 왔나봄' 축제도
용암 강다리기 시연을 비롯한
대면 행사가 모두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