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공직자의 재산 등록 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의 재산이
이번에 공개된 광역자치단체장 13명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의 재산은 36억 3천여만 원으로
김진태 강원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동연 경기지사의 뒤를 이었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억 4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의 재산은 13억 3천만 원으로
광역단체장 가운데 네 번째로 적었으며,
124억 원을 신고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에 공개된 기초단체장 148명 가운데
여섯 번째로 재산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