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마스크 긴급 수급 조정 조치로
대전에서는 약국 726곳과 농협 하나로마트
36곳이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돼
어제(28)부터 일부 매장에서 방역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약국마다 하루 백 매,
하나로마트에는 마트당 하루 3백 매가
보급되며 1인당 최대 5매를 살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정부 공급망 외에 지역 업체를 통해 모레(2)부터 하루 2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확보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
충남경찰청은 아산시 탕정면의 한 창고에서
마스크 6만 4천여 장을 보관하고 있던
유통업자를 적발해 정부의 긴급수급조정조치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