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유관순 열사의 출생부터
순국까지 일대기를 담아 제작한
애니메이션 '횃불'을
광복절을 앞둔 다음 달 공개합니다.
천안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작한
유관순 열사 애니메이션에 대한
최종 시사회를 최근 개최했으며
마지막 수정을 거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횃불'은 3·1운동 후
서대문 감옥에서 유관순을 만난 조선인 간수가
유 열사의 항일 독립의지와
옥중 만세운동을 지켜보며 변화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14분짜리 영상물로,
학교 등에 배포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에도 게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