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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계속..오늘 선체 인양

그제 밤,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선원 1명이 숨진 가운데

실종된 외국인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령해경은 밤사이 사고 해역에

선체를 인양하기 위한 크레인선이 도착했지만,

야간작업이 불가능했다며,

날이 밝는 대로 선체를 인앙해 선내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그제 밤 10시 30분쯤 보령시 외연도 동쪽

7.4km 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운 29톤급 어선이

전복돼 타고 있던 선원 5명이 구조됐지만,

60대 기관장이 숨지고,

베트남 국적의 20대 선원이 실종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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