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충남에서 어제 기준으로 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수검사 결과
학생 등 11명이 추가 확진됐고
지역아동센터에서도 8명,
한 기업체에서도 9명이 감염되는 등
천안에서만 어제 하루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금산에선 10대 학생을 중심으로
부여에서도 기업체와 관련해 내·외국인
환자가 10명 이상씩 나왔습니다.
대전에선 집단감염이 있었던
요양병원과 초등학교, 공사 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24명이
더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