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에서 재배하는
한지형 마늘의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늦어도 다음 달(11) 중순 전까지
파종을 마쳐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실험 결과,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파종했을 때
수확량은 0.1ha당 1,200kg인 반면,
11월 중순 이후로 파종 시기가 늦어질수록
마늘이 얼어 수확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파종 시기가 너무 일러도
온도가 높을 때 부패할 위험이 있고,
겨울철 한파로 동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파종 시기를 철저히 맞출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