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목표보다 4백 톤 감축 전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당초 목표보다
4백 톤가량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당진시에 따르면 그제 열린
환경개선 협의회에서 현대제철은 지난달까지
배출한 대기오염물질이 만 8백여 톤이라고
보고했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총 배출량은
목표치보다 4백 톤 가까이 적은
만 2천8백여 톤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난해 기준 굴뚝자동측정기기가 설치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총 배출량이 전남
광양시에 이어 당진시가 전국 두 번째로 많아
지역 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