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있는 국가교육시설 2곳이
코로나19 치료시설로 활용됩니다.
충남도는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충남 1호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전담병원 병실이
부족하면 이곳까지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은 국가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환자 가운데
건강 상태가 양호한 환자들을 수용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확보된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음압병상 36개 외에 천안과 홍성·서산·공주
등 4개 의료원 439개 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