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수도권과 가까워 풍선효과와
휴가철 피서객 유입 등이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이달 말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천안, 아산, 당진 등 수도권 인접 지역과
보령, 서천, 태안 등 도내 대표 관광지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 등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정하고, 불시에 방문 점검해, 이른바 원정 유흥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식당, 카페 등 도 중점관리 시설을 비롯해
모두 40개 업종, 2만 2천여 업체의 방역 실태를 점검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준수를 조사해,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