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충남 도내 수산물에서는 아직까지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장과 위판장에서 올해 생산되거나
거래되기 전 단계의 넙치와 꽃게, 김 등
24개 품종, 107건에 대해 정밀 조사한 결과
특이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방사능 검사 장비 1대를 확충하고
조사주기를 월 1차례에서 2차례로 늘렸으며,
조사 결과는 연구소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