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성가족부 폐지와 국가보훈처의
장관급 기관 승격,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정부조직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우주항공청 신설은 이번 개편안에서
제외됐습니다.
대전 유치를 놓고 관심을 모아온 우주항공청에
대해 정부는 연말까지 설립 방안을 마련한 뒤
특별법으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조직법 개편안은
국민의힘 의원 입법으로 발의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여가부 폐지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서 현재로썬 개정안의 원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