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수소차 주요 부품인
연료전지 분리판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수소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부식에 강하면서도 매우 저렴한
신소재 크롬알루미늄 합금을 입힌 뒤
3D 프린팅 기술로 코팅이 벗겨질 가능성까지
차단한 분리판 기술을 개발해 연구원
창업기업에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차는
가격이 비싸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차량 원가의 40%를 연료전지가 차지해
이를 낮추는 게 관건으로 지적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