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덤을 지키는 짐승인
'진묘수'를 주제로 기획전을 열었던
국립공주박물관이 내일(23)부터
무령왕릉에서 나온 묘지석의 원류를
조명하기 위한 특별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망자의 행적을
돌이나 도판에 새긴 묘지의 기원과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유물 75점을 공개합니다.
한편 공주박물관은 오는 2021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앞두고
무령왕릉 출토 진묘수와 지석에 대한
집중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묘지석' 기원 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