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강한 더위가 예보된 가운데
충남도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합니다.
도는 응급실 운영기관 20곳을 중심으로
무더위 건강 피해와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 관찰하고, 발생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매일 공개합니다.
온열질환은 높은 기온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급성 질환으로, 두통과 어지러움, 의식 저하를 비롯해 오래 방치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더운 시간대 피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예방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