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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인구 감소세 지속..보령·홍성 10만명 붕괴

충남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211만 9천 837명으로 1년 전 보다

2천 618명 감소하는 등 2018년 12월 이후

매월 평균 400명 가량씩 줄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시 인구가 지난 1995년

시 출범 이후 처음 10만 명이 붕괴됐고,

내포신도시 호재로 증가세를 보이던

홍성군도 감소세로 돌아서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충남 15개 시·군 중 1년 전보다

인구가 늘어난 곳은 천안과 아산, 서산,

계룡시 등 4곳 뿐이며, 당진을 비롯해

나머지 11개 시·군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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