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밀물이 가장
높을 때인 오는 30일 대조기까지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안해경은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
밀물이 가장 높을 때, 저지대 주차 차량
침수와 갯바위, 갯벌 등 고립, 익수 등의
안전사고가 높아진다고 경고했습니다.
해경은 매월 2번의 사리기간 전후
연안해역 순찰과 재난 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은 구명조끼 착용과
물 때 확인 등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