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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톡 터뜨린 꽃망울..어김없이 다가오는 봄/데스크

◀앵커▶

강추위에 눈, 코로나 3차 유행까지,

유난히 힘들었던 겨울을 뒤로 하고

이제 새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봄을 재촉하고 있는 봄꽃들의 모습을

김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강한 한파에 유독 눈까지 많이 내린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길목에 선 국립세종수목원.



아직까지 오전에는 쌀쌀하기도 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산수유와 매화 등 봄꽃들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하얀 눈 사이로 노란색 생명력을 드러내며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세복수초도

곳곳에 피었습니다.


조남성 /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지원부장

"세복수초가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고,

이어서 꽃망울을 막 터트리고 있는 매화와

산수유도 볼 수가 있습니다."



실내 온실에는 봄에 가장 화려하게 개화하는

아프리카튤립나무가 꽃을 피웠고,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봄의 문턱에 다다랐음을

몸소 느끼게 해줍니다.


이정선 / 아산시 음봉면

"봄 느낌이 너무 나고, 아이들도 봄이 왔다고

느끼는 것 같고. 못 보던 꽃도 보고 열대식물도

보고 하니가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 3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맞물렸던 지난 겨울.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추위가

세상을 위축시켰지만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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