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전발전을 저해하는
정부 여당의 폭정이라고 규정한 뒤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당 측은 이런 내용의 현수막을
대전 일원에 내걸면서 정부 여당의
폭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한
자기반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동혁 시당위원장도 SNS에
대전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던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약속은
늘 그렇듯 정치적 수사로 끝났고
대전시는 사과 한마디 없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큰소리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