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대전 동구지역 민주당 공천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종호 대전시의원 등
민주당 동구지역 현역 시·구의원 5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인 장철민 의원이 자신들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사전에 공천을 내정하는 등 불공정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천에 따른 저항이고,
명분과 목적이 없는 지역위원장 흔들기"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대전시당은
내일(투데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구청장과 시·구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와 면접 등을 거쳐
경선 후보자를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