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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공공기관 발주 분석기기 구매 입찰 담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공기관이 발주한

분석기기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11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을 하고

과징금 15억 2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2010년 5월부터

2016년 8월에 걸쳐 공공기관이 발주한

질량분석기 등 3개 분석기기 품목 구매를 위한

입찰 97건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합의하고 실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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