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격상된
대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3.8 정신이야말로
시대를 관통하는 기록이 돼야 한다며
3.8 정신을 적극 계승하고 대전 시민의
숙원사업인 3.8민주의거 기념관이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선 대전고 등 3.8민주의거에
참가했던 7개 학교 학생 대표의 애국가 선창과 증언 영상 상영 등으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