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그제 하루 2,84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면서 소폭 감소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3천 명에 가까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요양원 발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고 재택 치료자 수는
12,46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위증증 환자는 나흘 만에
32명으로 늘면서 대전지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46.4%를 기록한 가운데,
80대 확진자 한 명이 치료 중 숨져 대전지역
누적 사망자는 216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는 648명이 확진되는 등
일주일째 6백 명을 웃도는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천 명을 넘겼습니다.